룸메이트의 일상은 아침 출근하기 전 예린이를 어린이집에 등원시켜주고, 마눌님 회사에 태워주는 것으로 시작됩니다.그리고 사무실에 와서 업무를 보고 방도 보러 가고 손님 안내도 합니다.차를 이동하는 경우가 많네요.그래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항상 듣고 있어요.여러 앱이 있는데 저는 멜론을 이용하고 있어요.저번에 결제할때 이벤트를 해서 신청했더니 두둥! 당첨되었지? 뭐예요??메일이 와서 배송지를 입력하고 뭐가 올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어제 도착했어요.멜론 행사에서 받은 카카오프렌즈 복고 탁상시계입니다.
하하하…입력란에 닉네임?? 같은 것을 입력하게 되었습니다만, 제가 방패라는 아이디를 주로 이용하고 있습니까?택배상자에 크게 적어놨네요.사무실에서 받았는데 좀 창피해 ㅋㅋㅋ
아무튼 이벤트에서 받은 거라 기분이 너무 좋아요.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날 줄이야!! 안그래도 카카오프렌즈를 정말 좋아하는데 잘됐네요.
귀여운 복고풍 탁상시계니까 사무실 내 책상이나 방에 두면 좋을 것 같아.제품박스에 있는 그림으로 보면 귀여움이 뿜뿜!빨리 개봉해볼까요?
짠!! 플라스틱 틀에 시계와 건전지가 같이 들어있어요.
기대했던 것처럼 너무 귀여워!!간단한 모양이라 그런지 더 마음에 들어요.
귀여운 라이언이 시계 위에 앉아 있다. ㅋㅋㅋ 이거 고정되어 있는데요.예린이가 자꾸 고르려고 해서 힘들어요.. 하아.
그리고 알람 전원을 끄거나 켤 수 있는 버튼도 있습니다.알람을 스마트폰으로만 이용했는데 오랜만에 기계식 알람을 한번 써봅니다. (웃음)
보호필름이 붙어있는데… 음..아직 때밀고 싶지 않아.그 마음 아시죠?(웃음)
뒷부분도 꽤 쉬워졌어요.
알람 설정이나 시간을 맞출 수 있도록 뒷부분에 있습니다.빼지 않고 돌리면 알람을 당겨 돌리면 시간 설정이 가능합니다.건전지도 따로 구입하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에요.오랜만에 보는 두꺼운 건전지입니다. ^^실제로 알람을 맞춰서 한번 써봤는데요.딸랑이 소리가 조금 시끄러웠는데 옛날 생각나서 다행이네요.멜론 행사에서 받은 카카오프렌즈 복고 탁상시계는 책상 위에 놓고 구경하는 재미로 사용해야 합니다. 흐흐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