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오십견이라고 불리는 동결견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오십견이란? 오십대의 어깨라는 뜻의 오십견은 말 그대로 50대에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가장 일반적인 연령은 56세로 여성분들이 더 많습니다. 세상에서는 동결견이라고 불리며 의학적 진단명은 유착성 관절염입니다.동결견은 발병 후 1년에서 3년 사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한쪽 어깨에만 생기며 재발은 매우 드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원인 동결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습니다. 노화로 인해 어깨 관절 주변의 연부 조직이 퇴행성으로 변하여 오십견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외에 외상이나 다른 질병에 의해 오십견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당뇨병, 갑상샘질환, 파킨슨병, 심장병, 뇌졸중 등의 병에 걸린 환자에서도 동결견이 자주 발생한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하고 야간에도 통증이 있어 수면장애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처음에는 어깨를 안쪽으로 돌리는 것이 힘들다가 나중에 팔을 앞으로 올리거나 밖으로 돌리는 것이 어려워집니다. 증상 발현 기간과 양상에 따라 3기로 나뉩니다.1)1기(통증기)의 첫 증상부터 3개월 정도 지속되며 통증이 심해져 스스로 어깨를 움직이기 어려워집니다. 어깨를 움직이지 않아도 통증이 있습니다.2)2기(동결기) 3개월에서 12개월 사이의 기간을 말하며, 어깨를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이 완화됩니다. 만성 통증과 함께 수동적인 관절 운동의 범위가 제한됩니다.3)3기 12개월에서 18개월 사이 또는 그 이상을 말합니다. 통증은 상당히 줄어들고 관절 운동이 있으면 통증이 생깁니다. 관절의 운동 범위가 늘어난 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닙니다.
진료과/병원 흉부외과, 외과
진단/검사 동결견은 증상만으로는 정확한 진단이 어렵습니다. 관절염이나 경추이상 등 어깨통증이 있는 질환이나 종양, 신경손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감별진단이 필요합니다.오십견은 ◎운동범위가 줄어 통증이 있으나 제한된 범위 내에서는 통증이 거의 없습니다 ◎눌러도 아프지 않습니다 ◎골다공증 이외의 방사선 소견에 다른 특별한 소견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혈액검사에서 특별한 소견은 없습니다 ◎원인이 명확하지 않습니다 ◎자연스럽게 회복되고 운동범위도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40~60세에 흔히 볼 수 있는 동결견으로 진단된 경우라도 방사선사진을 체크하지 않으면 류머티즘 관절염 석회성건초염 등의 질환을 놓칠 수 있으므로 방사선 촬영은 반드시 필요합니다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치료의 목표는 통증을 완화하고 운동성을 회복하는 것으로 통증이 심해지는 초기에는 휴식을 취해야 하는데, 이 시기가 지나면 통증이 심하지 않은 범위 내에서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온열찜질과 함께 운동치료를 하고 통증이 심할 경우 진통소염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가장 강력한 것은 관절강 내에 스테로이드를 주입하는 것인데 효과가 빠릅니다.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에 효과가 없을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 관절경을 이용하거나 어깨관절을 열어 시행합니다. 동결견은 만성적이고 증상이 완전히 좋아지려면 수년이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인내와 의지를 가지고 치료에 임해야 합니다.존재하지 않는 이미지입니다.주의사항 당뇨병의 경우 위험이 5배 이상 증가하고 어깨 양쪽에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며, 어깨관절이 계속 고정되어 있을 때 발생할 수 있으므로 능동적으로 운동하여 관절의 가동범위를 넓혀야 합니다.이상 오십견에 대해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