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일, 황당한 선처소는 넣어둬라 [MD칼럼]

노·한 병의 정거장]음주 운전을 한 가수일(본명 조·김, 40)의 선고를 하루 앞둔.대중은 일본의 선처 호소에 당황하고 있다.하루 서울 서부 지법 형사 11단독(정·잉지에 부장 판사)에서 범인 도피 방조, 음주 운전 방조, 도로 교통 법상 음주 운전 및 속도 위반 등 4가지 의혹을 받일 첫 공판이 진행된 가운데 검찰은 일본에게 징역 1년과 벌금 10만원을 구형했다.당시 일본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인도네시아에서 한류의 주역으로 활동하며 국위 선양에 공로가 있다는 점, 어머니가 치매를 앓고 있는 피고인의 보살핌이 필요한 점을 고려하기 바란다”라고 언급하는 선처를 호소했다.부끄러운 일이다.한류의 주역으로 활동한 사실 어머니가 치매 투병 중인 사실 등을 선처 호소의 근거로 한 행동 자체가 부끄러운 일이다.음주 운전한 일본의 사정이 참작되어야 한다 적당한 이유가 없다는 얘기다.일본이 한류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많은 세계 팬을 얻었다고 하면 더 모범적인 행동을 보였어야 했다.수많은 글로벌 팬을 생각한다면 법원에서 머리를 숙이고 행위는 못할 것이다.한류의 주역 운운하며 선처를 호소하는 것은 그를 사랑하는 아끼던 팬의 행복한 추억을 부끄럽게 할 뿐이다.

일본은 가수 테…지나(본명 조·밴 폰, 70)의 아들이다.1989년에 발표한 테·진아의 히트 곡”옥교은”는 아내의 이·옥효은 씨 덕에 만들어진 곡.이·옥효은 씨가 치매 투병 중인 사실은 아들 일의 음주 운전 공판에서 대중에게 처음 알려졌다.어머니의 이·옥효은 씨의 투병 사실을 알리면서까지 이르가 선처를 호소한 것에 대해서 대중은 떨떠름한 반응이다.투병 중인 엄마를 걱정했다면 애당초 음주 운전을 하면 안 됬다.어머니의 부양을 걱정하는 자식이라면 어떻게 뻔뻔한 음주 운전을 할 수 있을까.이전에도 수많은 유명인이 음주 운전으로 대중의 지탄을 받았다.최근 물의 빚이 유명 인사만 요리사의 전·챠은욱, 배우의 신·다운의 남편 공간 디자이너의 임·성 병, 방송인 MC딘동, 배우 김·테론 곽·도우오은 등 수없이 많다.이렇게 많은 사람이 질타하였으나, 일본은 전혀 경계심을 느끼지 못했는지.술을 마시지 말라는 것도 아니다.술을 마시고 핸들을 잡지 않는 것, 이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을까.일본이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다면, 국위 선양과 어머니의 치매 등의 언급을 하지 않았다.한류의 주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머니가 치매 투병 중이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저지른 음주 운전 처벌을 쉽게 받아 마땅한 반성이다.일본의 선고 공판은 15일 오후 1시 40분에 열린다.[가수 일(첫번째 사진)아버지 가수 테…지나(2번째 사진 왼쪽)과 어머니 이·옥효은 씨.사진=마이 데일리 사진 DB가수 테…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