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요즘 케비키즈채널 백투더공룡 배틀에 빠져있어요.영상으로 봐도 재밌었는데 실제로 뮤지컬에서 공연이 있었거든요~ 실물로는 공연을 어떻게 할지 기대감 가득한 채 백암아트홀로 출동했대요.<백암아트홀> 50m 네이버 코퍼 더보기 / OpenStreetMap 지도데이터x 네이버 / OpenStreetMap 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 읍·면·동시·군·구 시도국
백암아트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13길 7 백암아트센터
백암아트홀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113길 7 백암아트센터
백암아트홀은 삼성역 8번 출구에서 바로 나옵니다.대중교통을 추천하고 싶은 것은 주차공간이 좁은 편이라 대중교통이 더 편할 것 같습니다.
규모가 그렇게 큰 곳은 아니고 공연장뿐만 아니라 어학원 건물로도 사용 중인 곳이었어요.티켓을 교환하고 입장 시간을 기다리며 밖에 진열되어 있는 것을 봤는데요.티라노송 가사 시트와 공연 중에 사용할 생선을 가져갈 수 있거든요.공연 중에 물고기는 반드시 반납해야 합니다.드디어 공연 시작 20분 전에 맞춰서 입장했어요.홀의 규모는 예상대로 2층까지 있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큰 규모는 아니고 맨 앞줄에 앉으면 더 가까이에서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22년 마지막 날 아이와의 공연을 기념해서 티켓 인증샷도 탁탁 쳐봅니다.공연은 신나는 음악이 흘러나오면서 시작되고 공룡나라로 떠나기 전 악당들의 작전도 듣게 됩니다.그리고 입장 전에 잡은 물고기는 배고픈 악당들이 낚시를 할 때 이렇게 해달라고 하면 그물 안에 넣어주면 되는데 아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라 좋아하더라고요.어른들이 보기에도 유치한 것보다 재미있었어요.아이는 손에 땀을 쥐고 볼 정도였어요.심심할 때는 음악과 춤을 추거나 하는 식으로 아이들이 지루할 틈을 잘 빠져나갑니다.모든 공연이 끝난 후에는 공룡마다 춤을 보여주며 객석 근처에서 볼 수 있습니다.케비(ビの)의 친구는 객석에 앉아 있기도 합니다.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또한 악수도 하이파이브도 놓칠 아이들이 없기 때문에 아이들은 그저 기쁩니다.팁이 있으면 좌석은 이렇게 통로 쪽에 아이를 앉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공룡배틀은 실제로 아이가 영상에서 본 것과 섞어 연출됩니다.허술해 보이거나 한 적이 없어서 실감이 나서 봤어요.70분이라는 공연 시간 동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겁게 관람한 케비키즈의 백투더 공룡 배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