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염 식사(최소한의 재료로 1인 가구 초간단 한끼) 요리

여기에 편도염은 언제 낫나요?병원도 다녀오고 약도 먹고 아직 완치는 아니지만, 오늘은 많이 좋아져서 얇은 죽이 아닌 밥을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그래서 집에 있는 재료로 초간단 요리를 해보았습니다. 한국음식은 한국에 오기전까지는 요리해본적이 없고 제가 요리를 즐겨하는 타입이 아니라서 엄청 간단하게 할게요 혼자 살기 좋을것 같네요! 시작해볼까요~?

오늘의 메뉴는 미역국과 김치볶음밥!최소한의 재료로 해봤습니다.

포장해온 죽통에 미역을 불려놨어요. 5분정도 불렸다가

냄비에 참기름을 두르고 3~4분간 볶아줍니다.(저는 너무 많은 미역을 만들었습니다.) 양 조절 실패 ㅋㅋ) 중간에 미역을 조금 꺼냈어요 볶은 후 물을 적당히 부어줍니다! 보글보글 끓으면 끓는 상태에서 5분 정도 더 끓여주세요.(오래 끓일수록 맛있대요.) 미역도 부드러워지고)

앞으로 5분 정도 끓인 후 얇은 간장으로 간을 맞추면 좋겠지만 없는 관계로 저는 그냥 어떤 것을 사용했습니다.나무숟가락으로 2스푼 넣었더니 짠맛이 나서 좋더라구요

짠! 미역국은 그렇게 완성 ㅋㅋㅋㅋ 진짜 최소한의 재료+완전 간단하죠?

그럼 이제 김치볶음밥…(편도염이 아직 심하다면 흰밥을 드세요)

프라이팬에 기름을 넣습니다.올리브 오일 같은 게 몸에 좋네요!나는 현미유를 사용했습니다 그냥 집에 있었으니까.. 기름이 뜨거워지면 김치와 김치국물을 조금 부을게요!불은 중불 정도예요 저는 그냥 용기에 남아있던 걸 다 부었더니 이렇게 됐어요

사실 김치는 별로 없고 다 국이에요. 볶아서 볶아주세요~ 저대로 3~4분 정도 볶기만 하면 됩니다. 불을 약하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그 위에 한 끼 금방 되는 양의 밥을 올리고 다시 3~4분 정도 볶아줍니다!밥알 하나하나가 김치 양념이 될 때까지!이렇게 하면 정말 폭신폭신한 식감이 좋아요!기름에 튀긴 김치와 김치 국물 맛도 정말 맛있습니다. 김치볶음밥 네이버에 검색했더니 완전 간단이라는 것도 재료가 조금 들어가 있더라고요. 저는 정말 초간단을 좋아해서 식용유, 김치, 밥여로케 이렇게 세 가지만 했어요. 말. 맛있어요!

아침식사 맛있게 하셨네요~ 음식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지만 저는 만족했어요 하하하아침식사 맛있게 하셨네요~ 음식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지만 저는 만족했어요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