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신형 파사트 GT 시승기

안녕하세요 레드RPM 정준석입니다

이번 차량은 브랜드 세단 라인업의 베스트셀러 간판 모델이지만 페이스리프트형을 통해 변화를 준 폭스바겐 파사트 GT 시승을 시작합니다.

신형 파사트 GT는 유럽형 8세대 파사트 GT의 부분변경 모델로 최근 브랜드의 최신 패밀리룩이 반영된 매우 선 굵은 직선이 주를 이룬 전면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프론트 크롬 그릴과 헤드램프는 이어지는 형태로 그려 더욱 와일드해 보이면서 탄탄한 느낌을 주고

헤드램프는 그룹 내에서 가장 진화된 IQ 라이트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를 적용해 야간 주행 시 보다 넓은 범위의 도로를 최적화된 빛으로 비추는 스마트 헤드램프에 변화를 주었고, 여기에 방향지시등 점등 시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램프를 더해 디테일을 완성했습니다.

부분변경 모델이라 측면에서는 별다른 변화 없이 전륜구동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짧은 오버행을 통해 스포티한 사이드 프로포션을 연출해준 신형 파사트 GT의 크기는 전장 4,775x전폭 1,830x전고 1,460(mm)이며 휠베이스는 2,786mm입니다.

후면부도 전형적인 페이스리프트 방식인 테일램프 디자인을 새롭게 그려 변화를 주었습니다.

헤드램프와 마찬가지로 방향지시등 점등시 순차적으로 점등되는 다이내믹 턴 시그널 램프가 반영되어 전반적으로 간결하면서도 단정한 브랜드가 가진 이미지를 디자인으로 표현해 주었습니다.실내는 실용적이고 사용하기 편한 폭스바겐들이 즐겨쓰는 익숙한 구성들로 채워져있지만단, 공조기 조작부를 터치 조작 방식으로 변화시켜 최근 트렌드를 추가해주어2세대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인 10.25인치 디지털 콕핏 전자 계기판은 MIB3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와 통합되어 보다 보기 쉬운 그래픽과 해상도 등의 기능을 향상시켰습니다.게다가 신형 파사트 GT에는 폭스바겐 본사에서 신규 개발한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9.2인치 디스커버 프로 내비게이션 시스템이 새롭게 적용됐습니다.이를 통해 스마트폰과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를 무선으로 연결해 활용할 수 있으며, 안녕 폭스바겐이라는 음성 명령을 통해 차량의 주요 기능을 조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이외에는 적용된 소재가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조립 및 마감 등 만드는 방법에 있어서는 충실하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기능, 그리고 시트 메모리 기능과 팝업식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어이외에는 적용된 소재가 그리 고급스럽지는 않지만 조립 및 마감 등 만드는 방법에 있어서는 충실하며,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과 1열 열선 및 통풍 시트 기능, 그리고 시트 메모리 기능과 팝업식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편의사양이 적용되어전체적인 실내 거주공간은 성인 4명이 이동하기에 별다른 부족함이 없는 공간을 연출하였으며, 2열 별도의 공조기 조작부 및 에어벤트 그리고 2열 시트 열선 등 세그먼트에 준하는 실용적인 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폭스바겐 파사트 GT에는 2.0리터 디젤 엔진이 탑재되고 변속기는 7단 DCT 더블 클러치 변속기가 체결돼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니 디젤 엔진을 기반으로 한 독일차 하면 떠오르는 일상 주행에서 별다른 불편함이 없고 연비 효율성은 갖춘 대표적인 파워트레인이 신형 파사트 GT에도 적용됐습니다.다만 SUV 모델인 티구안 때는 동일한 하드웨어를 공유함에도 출력과 토크 수치를 낮춘 보수적인 세팅을 보여준 반면 파사트 GT에는 아테온과 동일한 세팅을 가지면서 보다 여유로운 주행을 할 수 있도록 적용해준 부분은 만족스러웠지만 게다가 세단 모델이라 변속 타이밍을 무난하게 세팅해줬지만 폭스바겐이 자랑하는 7단 DSG 변속기는 체결감이나 출력 전달에 있어 최적화된 반응을 보여주는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그리고 승차감에 있어서는 이전 세대에 비해 조금 유연해진 승차감을 제공해줍니다 물론 독일차를 기준으로 했을 때의 상대적인 부드러움이며, 여전히 기본적으로는 딱딱함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상 주행을 함에 있어 더욱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성격의 변화를 주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그리고 승차감에 있어서는 이전 세대에 비해 조금 유연해진 승차감을 제공해줍니다 물론 독일차를 기준으로 했을 때의 상대적인 부드러움이며, 여전히 기본적으로는 딱딱함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일상 주행을 함에 있어 더욱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도록 성격의 변화를 주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국내에서 독일 수입 세단의 대중화를 이끈 이 차량은 특히 눈에 띄는 이 차량만의 두드러진 성격보다는 어느 부분의 불편함도 적은 평균 기준점이 되는 모델이었던 현행 모델 또한 그 기준점에 부합하는 대중성과 함께 최신 운전자 시스템을 더해 스마트한 트렌드를 더한 폭스바겐 중형 세단 파사트 GT로 끝납니다.시승차제공폭스바겐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