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끝나는가 했더니 다시 가을 장마가 시작되네요. 이번에는 비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하는데… 점점 기후가 변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그래도 이번 비가 지나고 나면 시원한 날씨를 체감할 수 있겠죠? ^^오늘은 아늑한 다락방 인테리어를 준비했습니다. 맨 위층 삼각형 맞배지붕 같은 요소들이 다락방의 감성과 낭만을 느끼게 합니다.혼자 살 때는 이런 다락방도 좋을 것 같아요.
역시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은 사선으로 내려오는 맞배지붕이군요. 이런 느낌이 감성적이기도 하지만 조금은 불편함도 감수해야 합니다.단점을 어떻게 보완하고 인테리어를 했는지에 포인트를 두면 더 즐겁게 감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2평 아파트 원룸형입니다. 주방과 거실 침실까지 모두 한 곳에 장식해야 합니다.주방 옆에는 미니멀한 소파와 테이블을 함께 매치하여 식탁 겸 다이닝 겸 사용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더했습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이렇게 1인 소파 안락의자를 배치했습니다. 너무 편할 것 같네요.정면에는 스피커도 보이지만 안락의자에 앉아서 음악을 감상하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어떨 때는 등받이가 낮은 소파보다는 이렇게 몸을 전체적으로 감싸주는 1인 소파가 하나 있으면 휴식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식탁 옆에는 침실을 분리해 주는 가벽이 있으며 11자형 주방에 장식되어 있습니다.역시 다락방 인테리어 특성상 박공옥근으로 상부선반은 설치하기 어려워 하부선반으로만 주방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식탁 옆에는 침실을 분리해 주는 가벽이 있으며 11자형 주방에 장식되어 있습니다.역시 다락방 인테리어 특성상 박공옥근으로 상부선반은 설치하기 어려워 하부선반으로만 주방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양쪽에 11자형으로 하부장이 여유를 가지고 있어 혼자 살기에는 불편함 없이 수납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12평짜리 아파트 가벽 뒤에는 침실로 했어요. 침대에서 싱크대가 보이지 않아서 너무 좋은데요.다 가벽으로 막히지 않고 조명이 켜진 부분까지 가벽을 세운 게 답답해서 안 보이고 넓어 보이는 효과도 주는 것 같아요.
헤링본 바닥과 가벽 뒤에 침실 비스듬히 내려오는 지붕이 오히려 침실을 더 아늑하게 해주는 것 같아요.
침실에는 수납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침실에는 수납공간도 마련되어 있네요.조금 작지만 화이트 깔끔한 욕실입니다. 작을수록 화이트가 최고인것 같아요 ^^조금 작지만 화이트 깔끔한 욕실입니다. 작을수록 화이트가 최고인것 같아요 ^^꽤 넓은 현관인데요. 옷장을 설치해서 수납공간을 늘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이 공간이 좀 아쉽네요.꽤 넓은 현관인데요. 옷장을 설치해서 수납공간을 늘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이 공간이 좀 아쉽네요.꽤 넓은 현관인데요. 옷장을 설치해서 수납공간을 늘려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이 공간이 좀 아쉽네요.다락방 인테리어의 낭만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테라스까지 12평짜리 아파트를 감상해 보았습니다.많은 가구들로 공간을 골고루 꾸민 것이 아니라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구들로만 공간을 구성했다고 생각합니다.이런 테라스가 있으면 더 살고 싶어지는 곳이 아닐까 싶어요.자료 출처 he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