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 등 주거취약계층이 서울의 좋은 입지에서 합리적인 임대료 3으로 30년 이상 장기 거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이 지사는 이날 서울 공약발표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이미 임기 내 전국에 임대형과 분양형을 포함한 기본주택 100만호 공급을 약속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아침 속보로 나왔네요.
이 지사는 “철도차량기지 등 국유지를 활용해 분양형(토지임대부, 지분적립형) 기본주택도 충분히 공급하겠다”며 공공임대아파트를 대거 서울에도 공급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이외에도 이 지사는 “문재인정부의 서울주택 32만가구 공급계획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도시심 재건축·재개발, 역세권 복합개발의 사업성과 공공성을 강화하고 민간분양주택도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강남과 강북의 균형발전과 관련해서 이 지사는 서울역~온수역·청량리역~도봉역 지하철 1호선 지상구간, 서울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겠다고 제시했죠.
프랑스 파리 센 강가 지하화한 거 보면 저희도 예전부터 지하화 얘기가 많이 나오곤 했어요. 강남 집값은 더 오를 것 같네요!~
이 지사는 “강북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지하철 1호선 지상구간을 지하화해 서울시민의 휴식공간과 일터로 만들겠다”며 “강남 한복판을 가로지르는 서울경부고속도로도 지하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이어 “특히 한남대교 남단에서 양재까지의 구간을 지하화해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난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 인근 지역에 대해 이 지사는 “국내 항공물류산업 클러스터 등을 통해 서울 서남권 경제발전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탄소 중립 공약도 제안했습니다. 이 지사는 “용산국가공원은 뉴욕 센트럴파크에 버금가는 자연 속 휴식과 문화의 공간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습니다.뉴욕 센트럴 파크버스·택시 등을 전기·수소차로 바꾸고 자전거 등 1인용 모빌리티 인프라 확충 등을 제안. 배달이륜차는 2030년까지 전기이륜차로 전면 전환하겠다고 했습니다.민주당은 오는 9일 경기지역 경선을 거쳐 10일 서울 경선에서 최종 대통령 후보를 선출합니다.그런 가운데 진중권 교수는 “제2의 조국 사태가 벌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휩싸인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겨냥해 “조국 시즌2가 될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대장동의 진실은 무엇인가..TT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 등 주거취약계층이 서울의 좋은 입지에서 합리적인 임대료 공약으로 속보가 나왔는데? 서울의 좋은 입지는 과연 어디일까. 궁금합니다.청년·신혼부부·무주택자 등 주거취약계층이 서울의 좋은 입지에서 합리적인 임대료 공약으로 속보가 나왔는데? 서울의 좋은 입지는 과연 어디일까. 궁금합니다.